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드론 특화를 위해 뭉치다

2022. 11. 3.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11월 3일(목)에 대전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제1회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지역협의회는 올해 3월 신규지역 공모를 시작으로 7월 방위사업청장과 대전시장(시장 이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산·학·연·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협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위사업청(청장 엄동환)은 11월 3일(목)에 대전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제1회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한다.    

   ㅇ 이번 지역협의회는 올해 3월 신규지역 공모를 시작으로 7월 방위사업청장과 대전시장(시장 이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산·학·연·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협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

【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 개요 】

 ■ 일시·장소 : 11. 3.(목) 14:00~15:30, 대전 KAIST 문지캠퍼스


 ■ 공동위원장 :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 지역협의회 위원


 - (산) 유콘시스템(주), LIG넥스원(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주)한화종합연구소, (주)풍산 등 7명


 - (학·연) KAIST, 충남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6명


 - (관·군)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육군본부, 육군교육사 등 7명


   ㅇ 대전지역 클러스터는 이전 정책과는 달리 무선통신, 로봇자동화 산업 등 지자체의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국방신산업 중 드론분야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특화형 클러스터라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따라서 이를 이끌어나갈 산업주체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드론 특화에 필요한 기술 및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방침과 중점사업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심의·의결한다.

   ㅇ “드론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계획서에는

     -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드론 무기체계에 적용 가능하거나 미래에 활용이 예상되는 제품 또는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제개발비 지원

     - 중소기업 보유기술을 제품화하는데 필요한 시제제작과 시험평가, 인증 비용은 물론 전시회, 컨설팅 등 사업화 촉진을 위한 소요비용 지원

     - 드론분야 국방 특화를 위한 시험소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시험장비 구축 등 6개의 사업에 향후 5년간 국비와 지방비 총490억원이 투입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ㅇ 사업을 주관하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대전지역 사업단은 지역협의회 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별 수행기관 공모를 시작으로 연내 협약체결까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김진홍 방위산업진흥국장은“이번 대전 지역협의회는 올해 국방 첨단전략산업과 지역 특화산업을 연계하여 추진하는 특화형 방산혁신클러스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이다.”면서 

   ㅇ “지역의 다양한 산업주체 대표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렵게 한자리에 모인 만큼, 다양하고 기발하며 격식없는 토론이 가능한 역동적인 공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향후 주기적인 지역협의회 뿐만 아니라 수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전지역 특화형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이 조속히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하였다. <끝>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