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임실] 임실 사선대의 단풍…"신선들이 반할 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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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四仙臺) 일대의 단풍이 3일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사선대는 신선 4명이 이곳의 풍광에 빠져 목욕을 하거나 풍류를 즐길 때 선녀 4명이 내려와서 신선들을 데려갔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들 네 신선과 네 선녀가 이곳에 머물렀다 해서 사선대라 이름 붙여졌다.
임실군은 관광객들을 위해 사선대 조각공원에 높이 3m, 길이 20m에 이르는 콘크리트 벽면에 이들 신선과 선녀를 배경으로 한 벽화를 조성했으며 42점에 이르는 조각품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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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연합뉴스) 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四仙臺) 일대의 단풍이 3일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사선대는 신선 4명이 이곳의 풍광에 빠져 목욕을 하거나 풍류를 즐길 때 선녀 4명이 내려와서 신선들을 데려갔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들 네 신선과 네 선녀가 이곳에 머물렀다 해서 사선대라 이름 붙여졌다.
임실군은 관광객들을 위해 사선대 조각공원에 높이 3m, 길이 20m에 이르는 콘크리트 벽면에 이들 신선과 선녀를 배경으로 한 벽화를 조성했으며 42점에 이르는 조각품도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다리를 사이에 두고 수면에 비치는 운서정과 주변의 단풍이 파란 하늘과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멋진 가을 풍경을 그려낸다"고 말했다. (글 = 홍인철 기자, 사진 = 임실군 제공)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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