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내년 프로배구 컵대회 유치 지자체 모집

이지은 2022. 11. 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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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3일 "2023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컵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 오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KOVO는 "프로배구 비시즌 기간 스포츠 관람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개최해 온 대회"라며 "배구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대회를 유치한 지방자치단체 홍보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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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남 양산~2022년 전남 순천 총 17회 진행
"지역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 위해"
[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한국배구연맹(KOVO)이 3일 “2023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사진=KOVO 제공)
컵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 오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복수의 단체가 유치를 희망할 경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2006년 경남 양산시에서 시작된 컵대회는 올해 전남 순천시까지 총 17회 진행됐다.

KOVO는 “프로배구 비시즌 기간 스포츠 관람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스포츠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개최해 온 대회”라며 “배구 팬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대회를 유치한 지방자치단체 홍보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다”고 자평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은 (jean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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