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미래 50년 위한 5대 혁신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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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대구시청에서 '미래路 세계路, 5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혁신 전략은 대구 미래 50년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권 면적을 211만평 확장해 현재 317만평에서 528만평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번영 대구를 위한 5대 신산업 육성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정세의 변화 등 새로운 위기를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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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대구시청에서 '미래路 세계路, 5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혁신 전략은 대구 미래 50년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권 면적을 211만평 확장해 현재 317만평에서 528만평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확장된 구역에는 5대 미래 신산업(UAM(도심항공교통),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발전 전략 실현을 뒷받침할 산업용지로 활용한다.
이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내 수성의료지구는 계획 변경으로 14만평을 추가 확보해 대구 디지털혁신 거점으로 구축하고 테크노폴리스 지구에도 47만평을 더해 로봇산업 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전하는 K2공군기지 종전 부지에도 50만평을 확보해 로봇, R&D, 첨단 제조업 중심의 미래산업 밸리로 만들고 신공항 이전 주변 지역의 100만평은 반도체, 미래차, 스마트 항공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한다.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대상지 중 일부도 추가 확보해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 육성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청은 특히 공간 확장과 함께 조직 개편과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해 1개 실과 1개 과를 줄여 지원 인력 10명을 감축한다.
또 민선 8기 연평균 투자유치 목표를 5%이상 높여 잡아 2050년까지 외국기업 20억 달러, 국내 기업 8조7천억원을 유치하기로 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미래번영 대구를 위한 5대 신산업 육성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정세의 변화 등 새로운 위기를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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