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5대 혁신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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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5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세계 속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위상 정립을 위해 내부혁신이 절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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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래50년 뒷받침…미래산업 육성공간 확보·조직혁신 선도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5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대구 미래 50년을 선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세계 속의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으로 위상 정립을 위해 내부혁신이 절박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5대 혁신전략은 ▶(공간혁신)미래 50년을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 확장 ▶(조직혁신)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인력 구조조정 ▶(인력혁신) 직원 전문성 강화 ▶(투자유치 혁신)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총력 ▶(기업지원 혁신)혁신생태계 구축을 통한 입주기업 성장 지원 등이다.
공간혁신은 대구권 경자구역을 단계적으로 211만평(317만평→528만평)을 확장해, 산업용지를 차질 없이 확보·지원한다.
수성의료지구 개발계획 변경 등을 통해 14만평, 테크노폴리스 지구에 47만평, k-2 종전부지에 50만평,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주변지역에 100만평, 도심 군부대 이전대상지 202만평 중 일부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조직혁신은 인력 26명 감축(22%)을 목표로 지난 2021년 1단계 인력 16명 감축에 이어, 2단계 강도 높은 조직개편과 구조조정을 통해 지원인력 10명 추가 감축한다.
인력혁신은 전 직원의 30%까지 외부개방을 확대하고 파견희망자 면접 선발 실시, 전 직원 투자유치 전문요원화 투자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투자유치 혁신은 연평균 투자유치 5% 이상 성장 달성을 목표로 5대 미래 신산업과 연계해 유럽·미주·중화권 국가를 대상으로 핵심전략 산업을 중점 유치하고 투자유치전략회의 상설 운영. 해외네트워크 확대 구축, 주한 외국 대사관·상공회의소 대상 비즈니스 네트워킹 강화를 추진한다.
기업지원 혁신은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혁신생태계 활성화, 입주기업 역량강화 지원, 온라인 기업지원플랫폼 확대 구축, 최고의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한다,
최삼룡 청장은 “대구·경북지역 투자유치와 기업육성 지원의 중추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5대 신산업 육성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고, 지역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투자 협력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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