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 승소..."bhc가 71억 배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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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BBQ(비비큐)가 bhc(비에이치씨)를 상대로 낸 100억 원대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bhc의 계약 위반 행위를 인정하면서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부당 이익금 71억여 원을 BBQ에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BBQ는 bhc가 지난 2017년 관련 계약이 해지될 때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재작년 109억 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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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BBQ(비비큐)가 bhc(비에이치씨)를 상대로 낸 100억 원대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bhc의 계약 위반 행위를 인정하면서 2015년부터 2017년 사이 부당 이익금 71억여 원을 BBQ에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3년 BBQ는 bhc를 분리 매각하면서 상품공급계약 등을 맺었습니다.
또 당시 최소한의 영업이익 기준을 정하고, 이 기준을 넘으면 bhc가 초과이익을 BBQ에 반환하기로 정했습니다.
BBQ는 bhc가 지난 2017년 관련 계약이 해지될 때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재작년 109억 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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