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젖소개량사업소, 현장맞춤형 계획교배 컨설팅 앱 개발

박하늘 2022. 11. 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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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최근 태블릿 전용 현장맞춤형 계획교배 컨설팅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완료해 전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가 제공해온 계획교배 프로그램을 축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가독성을 높여 태블릿 전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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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맞춤형 계획교배 컨설팅 앱을 활용하고 있는 모습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최근 태블릿 전용 현장맞춤형 계획교배 컨설팅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완료해 전문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앱은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정호상)가 제공해온 계획교배 프로그램을 축산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가독성을 높여 태블릿 전용으로 개발한 것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태어날 딸소의 유전능력을 정확하게 예측해 효율적으로 개량할 수 있도록 한 국내 유일의 젖소 계획교배 프로그램이다.

앱을 사용하면 ▲전국 상위권 농가의 유전능력 수준에 대비한 목장 내 암소의 유전능력 수준 ▲태어날 딸소의 유전능력 향상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현장에서 전문가와 심층상담을 받는 것은 물론 목장에 맞는 최적의 정액도 추천받을 수 있다.

해당 앱은 3월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와 전남낙농농협ㆍ순천대학교가 체결한 개량 컨설팅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라 전남낙협 지역 내 낙농가 대상 컨설팅에 시범 운영된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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