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제안전 도시 재공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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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지난 2일 순천시청에서 안전 문화진흥협의회를 열고 국제안전 도시 재공인 추진 절차를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2018년 전남 최초로 국제안전 도시로 공인받았던 만큼 재공인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하겠다"며 "순천시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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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2일 순천시청에서 안전 문화진흥협의회를 열고 국제안전 도시 재공인 추진 절차를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
국제안전 도시 공인센터(ISCCC)가 5년간 인증하는 국제안전 도시는 모든 자연·사회 재난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된 수준의 예방사업을 수행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28개 도시가 국제안전 도시로 공인돼 있다.
순천시는 2018년 공인됐으며 올해 기간이 만료돼 내년 재공인을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는 국제안전 도시 공인 기준인 지역 내 안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찰·소방·교육청 등 지역 안전 관련 기관이 참여해 재공인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상호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2018년 전남 최초로 국제안전 도시로 공인받았던 만큼 재공인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협업하겠다"며 "순천시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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