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내년 프로배구 컵대회 유치 지자체 모집…18일까지 접수

홍규빈 2022. 11. 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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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 KOVO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를 유치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컵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오는 18일까지 KOVO에 신청할 수 있다.

컵대회는 2006년 경남 양산을 시작으로 총 17회 열렸으며 올해는 전남 순천에서 진행됐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KOVO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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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우승 세리머니 8월 28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0 승리로 우승한 대한항공 선수들이 시상식에서 우승 세리머니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 KOVO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를 유치할 지방자치단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컵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는 오는 18일까지 KOVO에 신청할 수 있다. 복수 지자체가 신청하면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컵대회는 2006년 경남 양산을 시작으로 총 17회 열렸으며 올해는 전남 순천에서 진행됐다.

올해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이,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우승 축배를 들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KOVO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득찬 관중석 8월 19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준결승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기. 관중들이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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