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ITM-더픽트, 메타버스 공동 개발 '맞손'

박진영 2022. 11. 3.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 ITM(대표 변재철·정보영)은 메타버스 전문기업 더픽트(대표 전창대)와 메타버스 공동 개발과 공공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는 "GS ITM과의 협력을 통해 더픽트의 웹 기반 메타버스 구축 및 콘텐츠 개발 역량을 보다 넓은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향유할 수 있는 웹 기반 메타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용성 높은 웹 기반 메타버스 통해 공공 및 교육 분야 공략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GS ITM(대표 변재철·정보영)은 메타버스 전문기업 더픽트(대표 전창대)와 메타버스 공동 개발과 공공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왼쪽)와 오덕 GS ITM MDX 본부장이 강원도 춘천시 소재 더픽트 본사에서 메타버스 공동 개발과 공공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GS ITM]

더픽트는 범용성이 높은 웹 기반 메타버스에 특화된 스타트업이다. 단말기나 운영체제(OS)에 구애받지 않으며, 앱 설치 없이 인터넷 주소(URL)만으로 접속 가능한 메타버스를 지향한다.

양사는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나선다. 특히 공공기관과 대학의 웹 서비스 및 데이터베이스를 그대로 활용해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에 집중한다.

다양한 API와의 연동이 가능한 웹 기반 메타버스의 특징을 살려 접근성과 확장성, 활용성이 높은 공공 및 교육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GS ITM은 메타버스를 포함한 신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CEO 직속 조직 'MDX본부'를 신설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 및 교육 분야에서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에 웹 기반 메타버스를 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덕 GS ITM MDX 본부장은 "진입 장벽을 낮춰 편의성과 디지털 혁신을 모두 잡는 웹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공공과 교육 시장에 제안하고자 한다"며 "IT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전통적 강점과 신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는 "GS ITM과의 협력을 통해 더픽트의 웹 기반 메타버스 구축 및 콘텐츠 개발 역량을 보다 넓은 시장에 선보일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향유할 수 있는 웹 기반 메타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