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생일 맞은 故박지선 향한 그리움.."많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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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보고 싶은 동기 고(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박성광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우리 지선이 생일 축하해. 그곳에서도 맛난 거 마이 묵으래이. 마이 보고 싶다 지선아. 오빠 또 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고 박지선의 생일을 맞아서 납골당을 찾은 박성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성광과 고 박지선은 KBS 공채 22기 개그맨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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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보고 싶은 동기 고(故)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박성광은 3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우리 지선이 생일 축하해. 그곳에서도 맛난 거 마이 묵으래이. 마이 보고 싶다 지선아. 오빠 또 올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고 박지선의 생일을 맞아서 납골당을 찾은 박성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지선의 납골당에는 많은 동료들이 방문했던 듯 꽃들이 가득 놓여 있었다. 박성광은 박지선의 이름과 얼굴이 같이 나올 수 있도록 사진을 남겼다. 너무 일찍 먼저 세상을 떠난 동료의 생일에 납골당을 찾아 그리움을 드러낸 박성광이다.
앞서 개그우먼 김혜선도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선배님”이라는 글을 남기며 고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박성광과 고 박지선은 KBS 공채 22기 개그맨 동기다. 고 박지선은 앞서 지난 2020년 11월 2일 생일을 하루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 /seon@osen.co.kr
[사진]박성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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