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택시' 진모빌리티···월 매출 70억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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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브랜드택시 '아이엠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는 10월 매출이 역대 최고치인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진모빌리티는 2020년 12월 차량 50대 규모로 아이엠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아이엠택시의 성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분석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반영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모빌리티는 사업 환경을 면밀히 살펴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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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브랜드택시 ‘아이엠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는 10월 매출이 역대 최고치인 70억 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수치다. 누적 가입자 수는 같은 기간 128% 증가한 80만 명이다.
진모빌리티는 2020년 12월 차량 50대 규모로 아이엠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초 8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후 대한상운 외 2곳의 택시법인을 추가로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리기 시작했다. 현재 1000여 대의 차량을 운영 중이며, 확보한 택시 면허는 1200개, 기사는 1300명에 달한다.
진모빌리티는 내년에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5곳 이상의 택시법인을 인수하고, 차량 2000대를 증차하겠다는 목표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아이엠택시의 성장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분석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반영한 것에 따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모빌리티는 사업 환경을 면밀히 살펴 고객 중심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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