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문제에…이웃 흉기로 위협한 3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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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항의하며 이웃에게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시 노형동 한 다가구주택에 사는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쯤 윗집에 사는 B(61)씨를 찾아가 층간소음에 항의하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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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을 항의하며 이웃에게 흉기로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3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제주시 노형동 한 다가구주택에 사는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쯤 윗집에 사는 B(61)씨를 찾아가 층간소음에 항의하며 흉기로 위협한 혐의다. 이전에도 비슷한 문제로 갈등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흉기를 휘두르지는 않았다. 다만 B씨가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층간소음은 사회적 문제여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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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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