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사고 광산 지하 '천공' 성공…내시경 통해 본격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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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9일째인 오늘(3일) 구조 당국은 '구조 예정 지점'으로 통하는 여러 개의 구멍 뚫기 작업에 성공하며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국은 '3호공'을 통해 내시경 장비를 넣고 고립된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와 위치 등에 대한 파악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4호공'을 통해 추가로 내시경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구조 당국은 30m 거리에 떨어진 4호공이 뚫은 천공에도 내시경 카메라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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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9일째인 오늘(3일) 구조 당국은 '구조 예정 지점'으로 통하는 여러 개의 구멍 뚫기 작업에 성공하며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국은 '3호공'을 통해 내시경 장비를 넣고 고립된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와 위치 등에 대한 파악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4호공'을 통해 추가로 내시경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내시경을 통해 확인한 지하 갱내 환경은 완전히 깨끗한 상태는 아니지만, 사고 원인인 토사가 밀려온 흔적은 없었습니다.
구조 당국은 30m 거리에 떨어진 4호공이 뚫은 천공에도 내시경 카메라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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