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사고 광산 지하 '천공' 성공…내시경 통해 본격 수색

송인호 기자 2022. 11. 3.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9일째인 오늘(3일) 구조 당국은 '구조 예정 지점'으로 통하는 여러 개의 구멍 뚫기 작업에 성공하며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국은 '3호공'을 통해 내시경 장비를 넣고 고립된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와 위치 등에 대한 파악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4호공'을 통해 추가로 내시경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구조 당국은 30m 거리에 떨어진 4호공이 뚫은 천공에도 내시경 카메라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9일째인 오늘(3일) 구조 당국은 '구조 예정 지점'으로 통하는 여러 개의 구멍 뚫기 작업에 성공하며 수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국은 '3호공'을 통해 내시경 장비를 넣고 고립된 작업자들의 생존 여부와 위치 등에 대한 파악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4호공'을 통해 추가로 내시경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내시경을 통해 확인한 지하 갱내 환경은 완전히 깨끗한 상태는 아니지만, 사고 원인인 토사가 밀려온 흔적은 없었습니다.

구조 당국은 30m 거리에 떨어진 4호공이 뚫은 천공에도 내시경 카메라를 투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