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이태원 참사' 현장 목격자·부상자 등 80여 명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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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금까지 현장 목격자와 부상자 등 80여 명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수본은 이들을 상대로 참사 당시 상황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특수본은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군중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토끼 머리띠' 남성에 대해서는 남성의 진술과 당시 영상 등을 살펴봤을 때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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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지금까지 현장 목격자와 부상자 등 80여 명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수본은 이들을 상대로 참사 당시 상황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특수본은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당시 군중을 고의로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토끼 머리띠' 남성에 대해서는 남성의 진술과 당시 영상 등을 살펴봤을 때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사건을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도 참사 당시 같은 의혹을 받았던 '토끼 머리띠' 여성에 대해서도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특수본은 어제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이태원역, 다산콜센터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3479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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