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단원소목연구회, ‘진주 반닫이’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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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단원소목연구회(대표 신진화)는 3일 전통공예작품인 '진주 반닫이'를 진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원소목연구회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 小木(소목)'이라는 주제로 '제4회 단원소목연구회전'을 개최하고 전시작품 중 회원들의 합작품인 '진주 반닫이'를 진주시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진주시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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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단원소목연구회(대표 신진화)는 3일 전통공예작품인 ‘진주 반닫이’를 진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원소목연구회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 小木(소목)’이라는 주제로 ‘제4회 단원소목연구회전’을 개최하고 전시작품 중 회원들의 합작품인 ‘진주 반닫이’를 진주시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진주시에 기탁했다.
반닫이는 앞면을 반으로 나누어 한쪽 면만을 여닫도록 만든 가구로, ‘진주 반닫이’는 가로로 길고 높이가 낮은 형태와 매미경첩, 마름모배꼽장석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에 기탁된 ‘진주 반닫이’는 가로 91.5cm, 세로 63cm, 폭 32.5cm 크기로 느티나무와 오동나무로 만들어졌다.
◇LH 도시경관단, 풀노리 교실 및 가로숲 길 조성 준공식
진주교육지원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경관단에서 추진한 사회공헌활동인‘풀노리 교실’ 및 가로숲길 ‘즐거운 학교 가는 길’사업이 완료돼 진주봉원중학교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풀노리 교실 및 학교숲 조성 사업은 LH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LH’라는 기치로 구도심지 노후화된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해 교실내 숲을 조성하고 외부에는 보행안전 확보 및 학교가는 길이 즐거울 수 있도록 숲길과 소규모 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풀노리 교실’사업 공모를 통해 진주봉원중학교가 최종 선정됐으며, 가로숲길 조성까지 총 4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이 소요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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