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농협·고창군, ‘프리미엄 멜론’ 싱가포르 수출

박철현 2022. 11. 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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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이 1일 선운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고창 멜론 싱가포르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멜론은 1.5t이다.

심덕섭 군수는 "멜론 수출로 고창의 명품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수익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육 조합장은 "고창 멜론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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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과 선운산농협 관계자들이 1일 선운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수출 멜론을 살펴보고 있다.

전북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이 1일 선운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고창 멜론 싱가포르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수출길에 오른 멜론은 1.5t이다. 고창 멜론은 저탄소 인증을 받았으며, 단위면적당 연 1t 이상 볏짚 투입으로 고초균 등의 유용미생물이 풍부한 황토에서 재배돼 품질이 좋고 게르마늄이 풍부해 시장 선호도가 높다고 농협 측은 밝혔다.

또 최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평가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수출국에서도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심덕섭 군수는 “멜론 수출로 고창의 명품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수익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기육 조합장은 “고창 멜론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창=박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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