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네이버,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 '네이버도착보장' 론칭

임현지 기자 2022. 11. 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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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 협력하고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네이버도착보장'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네이버도착보장은 브랜드 판매·물류 서비스는 물론 사용자는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 D2C(Direct to Customer·고객 직접 판매) 솔루션이다.

네이버가 배송지 정보 등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자에게 도착 보장일을 알려주면,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기술과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보장일에 맞춰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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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대한통운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CJ대한통운이 네이버와 협력하고 도착일을 보장해주는 '네이버도착보장'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음달 중 오픈된다.

네이버도착보장은 브랜드 판매·물류 서비스는 물론 사용자는 안내받은 상품 도착일에 정확히 배송받을 수 있도록 돕는 D2C(Direct to Customer·고객 직접 판매) 솔루션이다.

네이버가 배송지 정보 등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자에게 도착 보장일을 알려주면, CJ대한통운이 첨단 물류기술과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보장일에 맞춰 배송한다.

CJ대한통운은 첨단기술 기반 풀필먼트센터와 전국 택배 인프라를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활용한다. 모든 물류 과정이 원스톱(One-Stop)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당일 24시까지 주문한 상품도 다음날 바로 배송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 모든 권역에 적용된다. 도서산간 지역 등 지리적 제한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면 전국 90% 이상 지역에 D+1 배송이 보장된다.

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 본부장은 "'배송속도'와 함께 '배송확신'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배송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자들의 판매 기회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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