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 만두에서 이물질…“제품판매 무기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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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 유통사인 초록마을의 만두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 돼, 제품 판매가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초록마을은 오늘(3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제조사 제조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경위를 확인했다"라면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식품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초록마을은 내부 확인 절차를 거쳐 이달 1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고 전국 390여 개 매장에서 제품을 회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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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 유통사인 초록마을의 만두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민원이 접수 돼, 제품 판매가 무기한 중단됐습니다.
초록마을은 오늘(3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제조사 제조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경위를 확인했다”라면서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식품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발 방지를 위한 확실한 대책을 수립하기 전까지 해당 제조사에서 생산된 상품(우리밀교자만두 외 6종) 판매를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록마을 우리밀교자만두’ 포장지 안에 목장갑이 만두와 엉겨붙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에 초록마을은 내부 확인 절차를 거쳐 이달 1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고 전국 390여 개 매장에서 제품을 회수했습니다.
초록마을은 사과문에서 “고객 문의 접수 이후 안내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책임자가 직접 고객을 찾아 사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정육각 제공]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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