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랩스, 싱가포르서 아시아 최대 농식품 산업 콘퍼런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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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혁신기업 그린랩스는 지난달 26∼2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최대 농식품산업 행사인 '아태 농식품 혁신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랩스는 콘퍼런스에서 한국 농업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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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농업 혁신기업 그린랩스는 지난달 26∼28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최대 농식품산업 행사인 '아태 농식품 혁신 콘퍼런스'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콘퍼런스는 아시아 최대 국부펀드 중 하나인 '테마섹'이 공동 주관하는 '싱가포르 국제농식품 주간'의 메인 행사로 열렸다. 세계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투자사 등에서 23개국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랩스는 세계경제포럼(WEF) 가입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협력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애그테크(농업기술) 기업 자격으로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았다.
그린랩스는 콘퍼런스에서 한국 농업 디지털 전환(DX) 사례를 발표했다. 향후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팜모닝' 등 글로벌 데이터 농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린랩스 전현욱 전략본부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의 역사를 새로 쓰는 그린랩스의 혁신이 글로벌 무대에서 또 한 번 인정받았다"면서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식품 수급이 자리를 잡고 인류의 안정적인 삶이 실현될 때까지 끊임없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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