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대신 '스마트밸리'…충북개발공사 브랜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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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앞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산업단지 명칭을 '스마트밸리(SMART VALLEY)'로 바꿔 변화와 혁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산업단지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기 위해 전국 지방산업단지 최초로 브랜드화에 나선 것이다.
단정과 맵시를 함축한 '스마트(SMART)'와 미국 실리콘밸리의 첨단 이미지를 담은 '밸리'를 합해 '스마트밸리'로 이름을 새롭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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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앞으로 새롭게 조성하는 산업단지 명칭을 '스마트밸리(SMART VALLEY)'로 바꿔 변화와 혁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산업단지 노후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로 변신하기 위해 전국 지방산업단지 최초로 브랜드화에 나선 것이다.
단정과 맵시를 함축한 '스마트(SMART)'와 미국 실리콘밸리의 첨단 이미지를 담은 '밸리'를 합해 '스마트밸리'로 이름을 새롭게 지었다.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동충주 산업단지, 음성 인곡산업단지, 북이 산업단지)도 지자체와 협의해 새 이름이 적용되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산업·문화·젊은이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을 확산해 누구나 일하고 싶어하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라고 설명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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