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이태원 참사 관련 '소방안전 강화 TF' 가동

정연주 기자 2022. 11. 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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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지난 10월29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소방안전 강화대책 태스크포스(TF)'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안전 강화대책 TF는 소방청과 서울소방재난본부, 외부전문가 28명으로 구성한다.

소방청 TF는 전날 첫 회의를 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범정부 TF와 연계해 3개 분과로 나눠 개선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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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까지 예방·대비 등 3개 분과 개선책 마련
3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을 하고 있다. 2022.1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소방청은 지난 10월29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소방안전 강화대책 태스크포스(TF)'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안전 강화대책 TF는 소방청과 서울소방재난본부, 외부전문가 28명으로 구성한다.

소방청 TF는 전날 첫 회의를 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범정부 TF와 연계해 3개 분과로 나눠 개선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3개 분과는 △소방 안전교육 등 예방 분야 △다수 사상사고 대응훈련과 매뉴얼 개정 등 대비 분야 △소방력 전진배치·안전조치, 다수사상자 분류·처치·이송 등 긴급대응활동 관련 대응 분야 등이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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