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산업의 모든것”...밀양서 나노융합산업전 개막

최승균 2022. 11. 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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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밀양아리랑센터서 대면행사

-50여개 기업·연구기관 참가

나노융합 국가산단이 있는 경남 밀양에서 나노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3일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2)’을 밀양아리랑센터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난 2년동안 온라인으로 열렸으나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는 국내외 나노융합산업 모델과 성과를 소개하고, 밀양 나노융합산업 발전상, 미래전략을 집중적으로 알린다.

나노 산업 관련 50여개 기업, 연구기관, 단체가 참가했다.

참가기업체들은 나노산업 관련 신제품을 소개하고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연구기관들은 나노산업 연구개발·산업화 동향과 정책을 발표한다.

밀양시는 올해 말 예정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분양에 앞서 나노융합 선도도시 밀양시와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클러스터 현황을 홍보한다.

이외에 중국·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컨설팅, 나노소재 세미나 등이 이틀 동안 이어진다.

밀양나노국가산단 위치도/밀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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