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태만"… 용산서장·서울청 상황관리관 대기발령, 수사도 의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서울 용산경찰서장 이임재 총경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을 대기발령하고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사고 당시 현장을 관할하던 이 서장과 류 관리관의 업무 태만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이었던 류 총경은 상황관리 총괄을 태만히 해 상황 인지와 보고가 지연된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서울청은 참사 신고 접수 1시간47분 만에 경찰청에 치안상황을 첫 보고하는 미흡한 대응을 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사고 당시 현장을 관할하던 이 서장과 류 관리관의 업무 태만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이었던 류 총경은 상황관리 총괄을 태만히 해 상황 인지와 보고가 지연된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청 상황관리관은 서울 지역 야간 사건 접수와 처리 등을 총괄한다.
서울청은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오후 6시부터 약 4시간 동안 11건의 신고를 접수하고도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았다. 당시 서울청은 참사 신고 접수 1시간47분 만에 경찰청에 치안상황을 첫 보고하는 미흡한 대응을 보였다.
이 총경은 참사 현장에 늦게 도착함과 동시에 지휘 관리 소홀과 지연 보고를 한 사실이 파악됐다. 그는 사건 발생 5분 뒤인 밤 10시20분 현장에 도착했고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사고 발생 후 1시간12분이 지나서야 전화 보고했다.
☞ 이태원파출소 "서울청에 지원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 "반복된 사고, 혼나야 돼"… 박명수, 생방송서 '울컥'
☞ "걸어서 출동한 경찰"… 김C, 이태원 현장 목격담
☞ 황정음, 민폐 하객 등극?… 살 쏙 빠진 근황 '주목'
☞ "용산 아파트까지 투자"… 서유리, 남편에 사기 당했나
☞ "특판도 아닌데 연 6%" 1억 넣으면 이자 507만6000원
☞ "벌써 D라인이?"… 영숙♥영철, 임신 중 근황
☞ "혹 떼려다 붙일라"… 흥국생명도 '자본확충' 미뤘다
☞ "8억 주담대? 연봉 1.3억 넘어야" LTV 완화에도 DSR 발목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언제 알았나?
송혜남 기자 mikesong@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파출소 직원 "서울청에 경력 지원 요청했지만 거절당해" - 머니S
- "반복된 사고, 혼나야 돼"… 박명수, 생방송 도중 '울컥' - 머니S
- "걸어서 출동한 경찰"… 김C, '이태원 참사' 현장 목격담 - 머니S
- 황정음, 민폐 하객 등극?… 살 쏙 빠진 근황 '주목' - 머니S
- "용산 아파트까지 투자했다"… 서유리, 남편에 사기 당했나 - 머니S
- "특판도 아닌데 연 6%" 1억 넣으면 이자 507만6000원 - 머니S
- "벌써 D라인이?"… '나는 솔로' 6기 영숙♥영철, 임신 중 근황 - 머니S
- "혹 떼려다 혹 붙일라"… 한화 이어 흥국생명도 '자본확충' 미뤘다 - 머니S
- "8억 주담대 받으려면 연봉 1.3억 넘어야" LTV 완화에도 DSR 발목 - 머니S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언제 알았나… 1시간47분 뒤 첫 보고받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