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北 도발 규탄…유엔 안보리 결의안 준수 촉구

정윤영 기자 2022. 11. 3.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이틀 연속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미국은 북한의 도발을 규탄,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이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한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안은 북한이 이 같은 실험을 실시하는것을 금지하고 실험을 실시하기 위해 기술과 자원을 확보하는 것을 금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北, 2~3일 이틀 연속 미사일 발사…올 들어 30번째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김정은 총비서의 지도 하에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나라의 전쟁억제력과 핵반격능력을 검증 판정하며 적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조선인민군 전술핵운용부대들의 군사훈련이 9월25일부터 10월9일까지 기간에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북한이 이틀 연속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미국은 북한의 도발을 규탄,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을 이행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를 규탄한다"며 "유엔 안보리 결의안은 북한이 이 같은 실험을 실시하는것을 금지하고 실험을 실시하기 위해 기술과 자원을 확보하는 것을 금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앞서 북한은 이틀 연속 도발을 이어가면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비롯한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올 들어서 30번째이며 탄도미사일은 일본 상공을 7차례 통과했다.

yoong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