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만인산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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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일 충남 금산군 만인산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에 참석했다.
정황근 장관은 "디지털 유통에 대응한 새로운 혁신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로부터 시작된다"며 "정부는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구축을 지원하면서 디지털 유통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와 인재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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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3일 충남 금산군 만인산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준공식에 참석했다.
만인산농협 APC는 2004년 추부깻잎을 시작으로 전국 31개 농협과 협력해 130여 개 품목의 채소를 620여 개의 상품으로 선별·포장해 대형유통업체, 온라인 등으로 출하하고 있다. 올해 5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만인산농협은 정부 지원을 통해 건물을 증축하고 냉장 운반 보관(콜드체인) 시스템과 자동화 설비 등을 보강했다. 이번 증축으로 스마트 산지유통센터로 거듭나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상품화 용량을 2배로 늘리면서 데이터 기반의 경영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정부는 생산 분야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을 통해 정밀·과학 영농의 길을 연 것처럼 유통 분야에서도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스마트 산지유통센터를 확산해 산지 유통을 규모화·전문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또 농산물 도매시장의 거래제도 개선과 함께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할 온라인거래소를 설립하는 등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유통구조를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정황근 장관은 "디지털 유통에 대응한 새로운 혁신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로부터 시작된다"며 "정부는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구축을 지원하면서 디지털 유통을 위한 기술개발 투자와 인재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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