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끝나면…" 9기 영숙, 남친 ♥광수 사진 갑자기 자주 올린 이유 있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네티즌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케이블채널 ENA PLAY, SBS플러스 '나는 솔로' 9기 출연자 영숙(프로그램에서 설정한 가명)은 2일 온라인 사회관계망을 통해 네티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고 '광수 형님과 며칠입니까?'란 질문에 "세보지는 않았는데 180일 정도 됐을 거 같은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9기 광수가 뒤에서 백허그한 사진도 공개했다. 영숙과 광수는 '나는 솔로' 9기 편에서 최종 커플이 되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9기 광수와 언제 마지막 데이트를 했는지 묻는 질문에는 "저번주 금요일"이라며 "이번주는 좀 바빴어요. 드디어 내일 6일 만에 데이트"라고 밝히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요즘 갑자기 광수님 사진 왜 자주 올리세요? 심경의 변화라도. 물론 저희는 감사합니다만'이란 질문에는 "10기 끝나면 지나친 관심이 좀 식지 않을까 싶어서 끝날 때까지 일상은 올리지 말자! 다짐했어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한 9기 영숙이다.

또한 '밖에 돌아다니면 알아보는 분들 많아요?'라고 묻자 9기 영숙은 "아니요. 폰만 끄면 방송 전후가 달라진 게 없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한편 9기 영숙은 앞서 악플러에 법적대응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본인과 가족 및 지인에 대한 비방, 모욕 관련하여 고소, 고발 진행 중"이라며 "몇 주 전 변호사 선임하였고, 소장 제출 마무리 단계에 있다. 자료가 더 있다면 추가만 하면 되는 상태다. 국내, 국외 사이트 상관 없다. PDF, 이미지 캡처, 링크 주소 모두 받고 있다. 도와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 말씀 드린다"고 한 9기 영숙이다.

[사진 = '나는 솔로' 9기 영숙 온라인 사회관계망]-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