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무공해 수소 시내버스' 내년 11대 첫 도입…전기버스 20대도 추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탄소중립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내년 저상 전기‧수소버스 31대를 도입한다.
3일 세종시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시는 저상전기버스(20대)‧수소버스(11대) 등 대중교통 버스구입비 101억4900만원을 편성했다.
저상수소버스 도입은 세종에선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버스와 전기버스를 꾸준히 확대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도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세종시가 탄소중립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내년 저상 전기‧수소버스 31대를 도입한다. 수소충전소 1곳도 추가 설치한다.
3일 세종시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시는 저상전기버스(20대)‧수소버스(11대) 등 대중교통 버스구입비 101억4900만원을 편성했다.
저상수소버스 도입은 세종에선 처음이다. 수소버스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해 물질 배출이 전혀 없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이다.
수소차 보급 속도에 맞춰 수소충전소도 확충한다. 현재 세종에는 행복도시 2곳(정부세종청사, 3-1생활권)에서 수소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3-1생활권(대평동) 민간운영 수소충전소 옆 LH 터에 80억원(국가보조금 42억원 포함)을 들여 별도 충전소를 짓기로 했다. 충전소가 들어서면 버스 도입에 따른 충전시설 용량부족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전기버스 도입도 늘어난다. 올 연말까지 전기버스 26대를 도입하고, 내년 20대를 추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버스와 전기버스를 꾸준히 확대 보급하고 수소충전소도 늘리겠다"라고 말했다.
p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