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살 맛 나는 공공주택 이야기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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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유튜브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SH공사는 '유튜브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 임대주택을 주제로 하는 살 맛 나는 많은 이야기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유튜브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민이 더욱 행복한 임대주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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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콘텐츠 영상 공모전은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거나 관련 경험이 있는 시민들의 다양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SH공사 유튜브 채널인 ‘SH tv’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 자격은 SH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혹은 관련 경험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개인 혹은 팀 참여가 가능하지만, 중복 접수는 허용하지 않는다.
참가 주제는 SH공사 임대주택 관련 경험담으로 △임대주택 주거생활 이야기 △주거생활 서비스 체험 활동 △임대주택 단지 내 커뮤니티 활동 등이다. 1분 이내 분량의 '쇼츠'나 최대 3분을 넘지 않는 동영상이면 된다.
접수를 원하는 시민(팀 또는 개인)은 유튜브 계정에 ‘일부 공개영상’으로 업로드한 뒤 별도 신청양식에 링크를 기재하면 된다. 만약 유튜브 계정이 없는 경우 이메일 제출이 가능하며 이때도 별도 신청양식의 기재가 필요하다.
접수 작품은 내달 5일부터 23일까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의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품 선정 결과는 내달 27일 발표된다. 수상작품은 대상, 최우수상 등 총 9명(9팀)을 선정한다. 대상으로 선정되는 1명(1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5명(20만 원) 등 총 9명에게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작품접수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가상 50명을 선정하고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수상작품은 공사 유튜브 채널인 SH tv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SH공사 임대주택을 주제로 하는 살 맛 나는 많은 이야기들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유튜브 콘텐츠 영상 공모전을 통해 서울시민이 더욱 행복한 임대주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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