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제주TP 제품개발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수상

기사내용 요약
지난 2일 열린 'HACCP KOREA 2022'서 HACCP 공로상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고광효 제품개발팀장이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산업화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제주TP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HACCP KOREA 2022'에서 고광효 팀장이 HACCP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인 HACCP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제주TP에 따르면 고 팀장은 제주TP 용암해수센터가 안전하고 우수한 식음료 제조관리기준을 마련, 용암해수의 산업화를 촉진하는데 노력해왔다.

또 식음료 우수 제조기술과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도내 식음료 기업들에 대한 기술과 제품생산 지원을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이에 따라 지난 2020년 HACCP 음료류인 액상차, 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 4품종에 대한 인증에 이어 올해 8월 GMP(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 적용업소로 지정됐다. 도내 첫 스마트 HACCP 인증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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