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장보기] 국물요리와 함께 따뜻한 청주 한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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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국물요리의 계절이 다가왔다.
이번 주 장을 볼 때는 국물요리 필수템인 '육수'와 함께 따뜻하게 데워 즐기기 좋은 국내산 쌀 100% 청주를 눈여겨 볼 만하다.
이에맞춰 하림은 100% 국내산 다시마와 멸치,야채만으로 우려낸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를 선보였다.
도매시장에서 미나리 7.5kg의 가격을 2일 기준 4만8220원으로 일주일 전(5만6860원)보다 15.2% 떨어진 만큼 이를 활용한 요리를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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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국물요리의 계절이 다가왔다. 이번 주 장을 볼 때는 국물요리 필수템인 '육수'와 함께 따뜻하게 데워 즐기기 좋은 국내산 쌀 100% 청주를 눈여겨 볼 만하다. 식자재 중에서 미나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인만큼 이를 활용한 요리를 추천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이 다가오며 집에서 국물요리를 보다 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육수들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맞춰 하림은 100% 국내산 다시마와 멸치,야채만으로 우려낸 '순수한 다시마야채멸치육수'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완도산 다시마와 삼천포산 멸치를 비롯해 양파, 마늘, 대파, 표고버섯 등 야채까지도 국내산 재료만 엄선해 깔끔하게 우려낸 제품이다. 합성첨가물, 향미증진제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소금을 넣지 않아 짜지 않다. 황태국, 콩나물국, 어묵탕, 잔치국수 등 국물요리는 물론 장조림, 두부조림, 연근조림 등 반찬류를 만들 때 베이스로 활용하기 좋다.
국물요리와 함께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하게 데워 마시기 제격인 신제품 청주도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국내산 쌀 100% 순미 청주 '백화'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주정이 첨가되지 않아 청주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과일 향과 쌀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깔끔한 뒷맛이 식재료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아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14도의 알코올 도수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붕어빵이나 핫케이크 등 집에서 홈베이킹을 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이 다가온 만큼 오뚜기가 출시한 '쉐이크 앤 팬'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쉐이크 앤 팬은 기존보다 용량을 더 늘리고 반죽의 점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핫케이크믹스', '와플믹스' 2종으로 출시됐으며 용량을 기존 150g에서 250g으로 늘려 더욱 넉넉히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반죽의 점도도 바꿔 식감이 촉촉하면서도 용기에서 잘 흐르는 최적의 반죽 점도로 개선했다.
한편 이번 주 저렴한 식재료로는 미나리를 꼽을 만 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미나리는 일부 대형마트 할인과 제철이 다가 오며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도매시장에서 미나리 7.5kg의 가격을 2일 기준 4만8220원으로 일주일 전(5만6860원)보다 15.2% 떨어진 만큼 이를 활용한 요리를 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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