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그린파워, 佛 2차전지 분리막 기업과 양해각서

김소연 2022. 11. 3.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그린파워(060900)는 2차전지 분리막 전문업체인 프랑스 에솝(ESOPP)의 한국 지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차전지 시장 진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그린파워는 풍력,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전문기업이다.

대한그린파워 관계자는 "자사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전환사채(CB) 매각 등으로 꾸준히 현금을 확보했다"며 "아직 초기 단계로, 세부적인 계획이 수립되면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차전지 시장 진입 '시동'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대한그린파워(060900)는 2차전지 분리막 전문업체인 프랑스 에솝(ESOPP)의 한국 지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차전지 시장 진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그린파워는 풍력,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전문기업이다.

에솝은 유럽 전문 분리막 공정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미국 1위 분리막 회사인 셀가드와 중국 3위 업체인 시노마와 거래하고 있어 분리막 분야 강자로 알려졌다. 해당 분리막을 생산하는 기술은 매우 난이도가 있어 사업초기에 진입 장벽이 높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진행되는 에솝컨소시엄 프로젝트는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대략 초기 10억㎡ 규모, 한화 기준 약 9000억원대 장비 사업으로 예상된다.

대한그린파워 관계자는 “자사는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전환사채(CB) 매각 등으로 꾸준히 현금을 확보했다”며 “아직 초기 단계로, 세부적인 계획이 수립되면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신규 사업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