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dB 넘으면 터져"…'데시벨' 김래원·이종석, 긴장감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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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종석 주연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메인 포스터를 3일 공개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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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김래원·이종석 주연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이 메인 포스터를 3일 공개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이다.
포스터에는 '100dB 넘으면 터집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캐릭터들을 가로지르는 붉은 선이 그려져 일상 속 작은 소음에 금방이라도 폭탄이 터질 듯한 일촉즉발의 상황을 예고한다.
여기에 폭탄 조끼를 착용한 채 주먹을 꽉 쥔 '테러의 타깃' 김래원과 기폭장치를 들고 날선 눈빛을 한 '폭탄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위' 이종석, 김래원과 함께 테러 사건에 동행하게 된 '특종 취재 기자' 정상훈, 테러를 둘러싼 진실을 추격하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 박병은이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오는 16일 개봉.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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