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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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이전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사업비 32억 9400만원(도비 5억 원, 시비 27억9400만 원)으로 기존건물(두정동 1503번지) 1개 층을 수직 증축해 연면적 838㎡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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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
내년 1월 설계 완료 후 9월 준공 목표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연령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이전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중간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취업상담창구, 기업상담실, 면접실. 다목적실, 커뮤니티공간, 취업교육프로그램실 등 주요시설 공간을 배치하고 내부 구성, 인테리어 등 중간 설계 결과를 설명했다.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사업비 32억 9400만원(도비 5억 원, 시비 27억9400만 원)으로 기존건물(두정동 1503번지) 1개 층을 수직 증축해 연면적 838㎡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센터가 설치되면 구인·구직자를 위한 취업 상담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특성과 현장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 연구 등을 시행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중간용역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실시 설계를 완료한다. 이어 내년 3월 공사에 들어가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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