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쇼크' 흡수한 코스피, 2300선 회복 [fn오후시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2월 금리 인상폭을 줄이지 않겠다는 강경 발언을 했지만, 코스피는 2300선을 회복하며 금리 인상 충격을 흡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6포인트(0.23%) 하락한 2330.87을 기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2월 금리 인상폭을 줄이지 않겠다는 강경 발언을 했지만, 코스피는 2300선을 회복하며 금리 인상 충격을 흡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6포인트(0.23%) 하락한 2330.8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425억원, 외국인이 244억원을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들이 483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69%), 삼성SDI(2.21%), LG화학(1.64%) 등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카카오(-4.59%)와 네이버(NAVER·-3.16%) 등의 플랫폼 기업, 기아(-2.57%)와 현대차(-2.12%) 등 자동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24%), SK하이닉스(-1.78%), 삼성바이오로직스(-0.57%), 셀트리온(-1.33%) 등도 하락세다.
코스닥은 1시 40분 기준 전일 대비 4.01포인트(0.58%) 내린 693.36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은 793억원, 외국인은 88억원의 매수세를 형성하고 있고, 기관은 823억원을 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91%), 엘앤에프(0.42%), 에크프로(3.27%), 천보(2.46%), 리노공업(1.10%)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