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내년 6월 의병의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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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내년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홍주의병 선봉장인 이남규 선생 고택과 수당기념관, 연암 최익현 선생 묘소 등 다양한 의병 관련 유적·사료를 보유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은 의병의 날인 내년 6월 1일 충의사 도중로에서 열린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의병의 역사성이 재조명되길 바라고, 국가 기념행사 개최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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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예산군은 내년 열리는 '제13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개최지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홍주의병 선봉장인 이남규 선생 고택과 수당기념관, 연암 최익현 선생 묘소 등 다양한 의병 관련 유적·사료를 보유해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은 의병의 날인 내년 6월 1일 충의사 도중로에서 열린다.
기념식과 학술포럼, 기획전시, 그림그리기 대회, 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산군 의병의 역사성이 재조명되길 바라고, 국가 기념행사 개최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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