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7일 ‘이태원 참사’ 대정부 현안질의 실시

방재혁 기자 2022. 11. 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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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는 7일 '이태원 참사' 관련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소방청을 대상으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행안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3일 언론인 공지를 통해 행안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교흥 의원과 오는 7일 오후 2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상정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현안 질의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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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 상정도 함께 진행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는 7일 ‘이태원 참사’ 관련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소방청을 대상으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제400회국회(정기회) 제7차 전체 회의에 참석해 이태원 참사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왼쪽은 윤희근 경찰청장, 오른쪽은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뉴스1

행안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3일 언론인 공지를 통해 행안위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교흥 의원과 오는 7일 오후 2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상정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현안 질의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위는 지난 1일 전체회의에서 행안부와 경찰청, 소방청의 참사 관련 긴급 현안 보고만 받고 별도의 현안 질의는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7일 행안위 회의에서는 관련 부처의 내년도 예산안 상정도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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