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잇단 이웃사랑 기탁행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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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에 이웃사랑 기탁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송화잔기지떡 충주제천점은 3일 50만원 상당의 잔기지떡 50상자를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충주 대원고는 3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2400장과 15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장애인 시설인 숭덕재활원에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연수동 새마을협의회는 연수동 한부모 가족을 위한 이불 20채를 기탁하는 등 훈훈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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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송화잔기지떡·대원고·문화동 부녀회·봉방동 지사협 등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에 이웃사랑 기탁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송화잔기지떡 충주제천점은 3일 50만원 상당의 잔기지떡 50상자를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교현2동 지사협은 기탁된 떡을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 대원고는 3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에 연탄 2400장과 15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연탄은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 생활가전은 7가구에 전달된다.
문화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직접 장조림과 떡을 만들고 충주시새마을회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장애인 시설인 숭덕재활원에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연수동 새마을협의회는 연수동 한부모 가족을 위한 이불 20채를 기탁하는 등 훈훈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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