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해상 정박지 유조선 연료유 수급 중 기름 유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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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 정박지 유조선에서 LPG운반선으로 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쯤 여수시 돌산 동쪽 인근 해상 정박지에서 4만2천톤급 LPG운반선 A호가 1600톤급 유조선 B호로부터 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흘러넘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방제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과 유출량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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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 정박지 유조선에서 LPG운반선으로 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쯤 여수시 돌산 동쪽 인근 해상 정박지에서 4만2천톤급 LPG운반선 A호가 1600톤급 유조선 B호로부터 연료유 수급 중 기름이 흘러넘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사고 선박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을 동원한 긴급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여수해경은 방제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선박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과 유출량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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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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