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목욕하다가…5세 여아, 집 욕조에 빠져 숨져

2022. 11. 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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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의 한 아파트에서 5살 여아가 욕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9분쯤 문경의 한 아파트 욕조에서 A양이 동생과 함께 목욕하던 중 물에 빠졌습니다.

당시 욕조에 받은 물은 깊이 20㎝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족들이 물에 빠진 A양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던 A양은 끝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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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깊이 20cm였는데
문경경찰서 / 사진=연합뉴스

경북 문경시의 한 아파트에서 5살 여아가 욕조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9분쯤 문경의 한 아파트 욕조에서 A양이 동생과 함께 목욕하던 중 물에 빠졌습니다. 당시 욕조에 받은 물은 깊이 20㎝ 정도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A양 아버지는 자녀들을 씻긴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잠시 거실로 나가 있던 상태였습니다.

가족들이 물에 빠진 A양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지만 심정지 상태였던 A양은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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