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dB 넘으면 터집니다” 김래원X이종석 ‘데시벨’ 메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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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이종석 주연 '데시벨'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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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래원 이종석 주연 '데시벨'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11월 16일 개봉하는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100dB 넘으면 터집니다"라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캐릭터들을 가로지르는 붉게 빛나는 선으로 일상 속 작은 소음에 금방이라도 폭탄이 터질 듯한 일촉즉발의 상황을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폭탄 조끼를 착용한 채 주먹을 꽉 쥔 테러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역의 김래원과 기폭장치를 들고 날선 눈빛을 한 폭탄 설계자이자 멘사 출신 해군 대위역의 이종석, 해군 부함장과 함께 테러 사건에 동행하게 된 특종 취재 기자역의 정상훈, 테러를 둘러싼 진실을 추격하는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역의 박병은까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테러의 한복판에서 이를 막으려는 자와 도심을 점거하려는 자,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진실을 함께 쫓는 자들의 강렬한 에너지가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사진=㈜마인드마크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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