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ICBM 발사 규탄...추가 도발 자제하고 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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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규탄하며 추가 도발을 자제할 것과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성명에서 북한의 ICBM 발표를 규탄한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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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를 규탄하며 추가 도발을 자제할 것과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성명에서 북한의 ICBM 발표를 규탄한다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이 동맹 및 파트너 국가들과 긴밀히 협력해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주 다수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더한 북한의 이번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것으로,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며 역내 안보 상황을 불안정하게 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NSC는 "이번 행동은 북한이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 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주민의 복리보다 우선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모든 국가에 이 행동을 규탄할 것을 요청하며 북한은 불안정을 야기하는 행동을 멈추고 진지한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무부도 별도의 성명에서 "이번 발사는 북한의 불법적인 WMD와 탄도미사일이 주변국과 역내,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와 함께 국제 비확산 체제에 위협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국가가 북한이 불안정을 야기하는 이런 실험을 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물질을 확보하는 것을 차단하기 안보리 결의를 충실하게 이행할 필요성을 보여준다면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에 추가 도발 자제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대화에 참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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