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두 차례 탈선 사고...원희룡 "책임 회피 태도 버려야"

최기성 2022. 11. 3. 1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2일) 국내 주요 항공사 대표를 소집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번엔 철도 운영사 대표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국토부 관계자와 주요 국가철도 운영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안전 비상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지난 10년 동안 감소해온 철도 사고가 최근 들어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책임 회피적인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일) 국내 주요 항공사 대표를 소집했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번엔 철도 운영사 대표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3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국토부 관계자와 주요 국가철도 운영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안전 비상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지난 10년 동안 감소해온 철도 사고가 최근 들어 증가 추세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책임 회피적인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속철도 충돌이나 탈선 사고는 2004년 개통 이후 2021년까지 17년 동안은 다섯 건 발생하는 데 그쳤지만, 올해 들어 두 건이 발생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