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지역곳곳 가을농촌일손돕기 나서

육종천 기자 2022. 11. 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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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인력수급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고 나섰다.

이현철 군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인건비상승과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느 해보다 농촌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군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하고 농촌일손돕기 긴급지원 반 인력을 지원해 농가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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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공원과 유관기관 및 기관단체 등

[옥천]옥천군은 인력수급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태고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군공무원들과 각 유관기관 및 기관단체는 일손이 모자란 사과농장을 찾아 사과수확을 돕고 고령농가의 콩밭에 찾아가 콩 베기를 도우며 작업이 끝난 농지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시름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적극동참하고 있다.

가을농촌일손돕기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1일까지 추진중이다. 외국인근로자 미배정농가, 고령영세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현철 군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인건비상승과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어느 해보다 농촌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군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유관기관에도 협조를 요청하고 농촌일손돕기 긴급지원 반 인력을 지원해 농가에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군친환경농축산과, 산림녹지과 직원들이 콩베기 일손돕기 참여모습.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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