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상 첫 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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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이용환 앵커]
어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북한이 쏜 미사일 가운데 한 발이 NLL 이남에 한 발이 떨어졌다는 것이죠. 한 번 그래픽 화면으로 한 번 보시죠. 네, 그래픽 화면. NLL 이남에 한 발이 떨어졌습니다. 분단 이후에 처음 있는 일이죠. 속초하고 불과 57km밖에 떨어지지 않았고 울릉도와는 167km 떨어진 지점에 미사일이 떨어졌고, 울릉도에는 어제 공습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북한이 저렇게 NLL 이남에 한 발을 쏘고 우리의 KF-16, F-15K가 바로 NLL 이북 지역에 우리 떨어뜨린 비슷한 지점 이북 지역에 미사일 3발을 응징 사격을 했다는 거예요? 그 사격은 적절한 조치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저 정도 수준이면 되는 겁니까, 어떠세요?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군에서는 항상 비례성 있는 원칙적인 대응을 항상 이야기해왔어요. 최근에 있었던 도발에 대해서 우리 군이 조금 미온적이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나마 이제 최신 공대지 활강 폭탄과 함께 순항미사일까지 발사함으로써, 공대지 순항 미사일까지 발사함으로써 어느 정도 적지 않은 대응을 했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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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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