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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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년 11월 3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이사장
[이용환 앵커]
‘반갑습니다.’라는 인사가 참 어울리지 않다는 말씀을 드릴 정도로 지금 예사롭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먼저 북한이 오늘 어제에 이어서 미사일 3발을 발사를 했는데요. 평양 순안 일대에서 오전 7시 40분경에 장거리 탄도미사일, ICBM이라고 일컬어지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그리고 8시 39분경에 평안남도 개천 일대에서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어요. 그러니까 장거리 탄도미사일, 고도 약 1920km, 비행거리는 약 760km를 날았습니다. 그러니까 신 국장님, ICBM은 멀리 날아가는 미사일이니까 미국을 겨냥한 측면도 있고 또 2발은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니까 우리 남한을 겨냥하는 것도 있고. 그러면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겨냥한 오늘 오전의 미사일 도발이었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예, 그렇습니다. 북한은 항상 이제 한반도뿐만 아니라 주일 미군 기지 그리고 미 본토까지 동시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되기 때문에 오늘은 ICBM으로 추정되는, ‘화성 17형’으로 ICBM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각각 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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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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