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소년야구연맹,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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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만 카오슝,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대만국제교류전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에 논산야구아카데미 신정익 대표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SK와이번스 선수 출신인 신정익 감독은 2019년부터 논산시 부적면에서 논산야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논산시유소년야구단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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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대만 카오슝, 타이난에서 개최되는 대만국제교류전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에 논산야구아카데미 신정익 대표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SK와이번스 선수 출신인 신정익 감독은 2019년부터 논산시 부적면에서 논산야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고, 논산시유소년야구단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 감독은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지도자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대만국제교류전 사령탑으로 발탁됐다.
또한 우수한 선수들을 양성해 전국 230여 팀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유소년 국가대표 선수에 논산야구아카데미 소속 강지우 선수 등 6명을 국가대표 선수 명단에 올리며 대회에 함께 참여하게 됐다.
신정익 감독은 "선수 시절 국가대표의 꿈을 지도자가 돼서 이루게 돼 너무 기쁘고, 무엇보다도 후배이자 제자들과 함께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정익 감독이 이끄는 논산시유소년야구단은 2020년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창단 3년만에 준우승을 이뤄내는 등 실력을 인정받은 명문 야구단으로 최근 전 SK와이번스 조성우 선수가 코치로 합류,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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