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동절기 예너지절약 실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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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국내외의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침 등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동절기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면·동, 의회에 대한 난방설비 가동 시 평균온도 17℃이하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개인 절연기구 사용금지, 권역별로 순차 운휴 시간대(오후 4시 30분-오후 5시) 난방기 가동 중지, 내복 입기 등 다각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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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계룡시는 국내외의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침 등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동절기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절기 에너지 사용량(3년 동절기 평균)을 전력 54만860㎾→48만6774㎾, 가스 1만9135Nm3→1만7221Nm3으로 낮춰 10% 절감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면·동, 의회에 대한 난방설비 가동 시 평균온도 17℃이하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개인 절연기구 사용금지, 권역별로 순차 운휴 시간대(오후 4시 30분-오후 5시) 난방기 가동 중지, 내복 입기 등 다각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민간부문은 동절기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학교, 도서관, 의료시설, 아동·노인 복지시설 등은 자체적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면서 에너지절약 방법 등의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해마다 전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인 17℃를 유지해 에너지절약과 탄소중립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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