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 소음에 이웃집 흉기 들고 찾아간 30대 입건

오영재 2022. 11. 3. 13: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층간 소음에 화가 나 흉기를 들고 이웃집을 찾아가 행패를 부린 30대가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B(60대)씨의 거주지를 찾아가 흉기로 협박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아랫층에 거주하는 입주민으로, 층간 소음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제주서부경찰서, 특수협박 혐의로 조사 중

【제주=뉴시스】제주 서부경찰서.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층간 소음에 화가 나 흉기를 들고 이웃집을 찾아가 행패를 부린 30대가 입건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께 제주시 노형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B(60대)씨의 거주지를 찾아가 흉기로 협박하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아랫층에 거주하는 입주민으로, 층간 소음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거주지 앞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부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