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랄랄, 이태원 참사 언급 "죄책감에 눈물 마르지 않아"

곽현수 2022. 11. 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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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인터넷 방송인 랄랄(본명 이유라) 씨가 심경을 밝혔다.

앞서 랄랄 씨는 이태원 참사 당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태원에 큰 사고가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남아 계시거나 지금 이태원 가시는 분들은 제발 집으로 돌아가세요 제발"이라며 간절히 호소했다.

랄랄 씨 역시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인근에 있었으며 긴박했던 현장 상황에 따라 귀가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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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를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유명 인터넷 방송인 랄랄(본명 이유라) 씨가 심경을 밝혔다.

앞서 랄랄 씨는 이태원 참사 당일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이태원에 큰 사고가 나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남아 계시거나 지금 이태원 가시는 분들은 제발 집으로 돌아가세요 제발"이라며 간절히 호소했다.

랄랄 씨 역시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인근에 있었으며 긴박했던 현장 상황에 따라 귀가를 결정했다.

이후 랄랄 씨는 지난 2일 다시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연락 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죄책감에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대해 11월 5일 24시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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